[혁신기업] 공기오염 자동감지…충전식 '에이볼'로 실내 먼지 걱정 싹~

입력 2015-11-12 07:00  

[ 이지수 기자 ] 에어비타의 충전식 무선 공기청정기 ‘에이볼’은 세계 최초로 공기오염 자동 감지 방식이 적용됐다. 제품에 자동 오염감지 센서가 장착돼 사용자가 직접 기기를 켜고 끄는 등의 수고를 덜었다. 에이볼은 실내 공기의 질을 자동으로 분석해 공기 정화 강도를 알아서 조절한다.

콘센트에 꽂지 않고도 작동해 공간의 제약이 없다. 1시간가량 충전하면 어디서든지 사용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좀 더 다양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요구했던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것이 에어비타 측의 설명이다.

에이볼의 또 다른 특징은 디자인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페어인 굿디자인어워드(GD)에서 인증 마크도 획득했다. 유리구슬을 연상케 하는 동그란 외관에 무드등 기능까지 탑재해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에어비타 관계자는 “집과 회사에서는 물론이고 교실 책상에도 비치해 사용할 수 있다”며 “학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품 사진을 올리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도 소비자를 만족시킨다”고 말했다.

자동차 안은 가정과 사무실만큼 겨울철에 신경 써야 하는 공간이다. 겨울철에는 추위 탓에 바깥 공기를 차단해 환기를 덜 시키기 때문이다. 에어비타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스틱은 이런 불안을 해소시켰다. 간편하게 시가잭에 꽂으면 차 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한다.

담배냄새 등의 악취 제거는 물론 항균 기능도 갖췄다. 에어컨 필터를 비롯해 자동차 내부 등 따뜻한 공간에서 번식한 곰팡이와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을 줄일 수 있다. 시가잭 연결부는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어떠한 차량 구조에도 설치 가능하다. 제품 뒷면에는 USB포트가 있어 스마트폰이나 기타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내부는 겨울철에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곳”이라며 “에어스틱은 간편하게 차량 공기를 정화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지수 기자 oneth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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